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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강좌안내
부산작가회의  (Homepage) 2020-06-09 17:50:06, 조회 : 102, 추천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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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실 임대 수익사업으로 아래와 같이 문화강좌를 개최합니다. 코로나 여파로 많은 회원들을 모시지 못함이 무엇보다 아쉽습니다(선착순 15명내외, 신청:사무국장 010 2247 9038).
앞으로도 우리 사무실이 다양한 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는 방안을 더욱 모색하겠습니다.


▶라틴아메리카 문화강좌  “라틴아메리카로 가는 길: 제국의 눈과 피식민자의 눈”

개요: 순진한 여행은 결코 존재하지 않는다. 제국의 이해에 복무하기 위한 여행일 때도 있고, 피식민자 처지에서 어쩔 수 없이 하는 여행일 때도 있다. 심지어 아무런 이해관계 없는 순수한 여행처럼 보이는 경우에도 여행자의 눈은 결코 순수하지 못하다. 여행자의 내면은 자신이 살던 곳의 세계관의 포로이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여행자는 ‘순수한’ 여행에서조차 타자를 제국의 눈으로 바라보거나 피식민자의 눈으로 바라보기 일쑤이다. 그래서 낯선 곳에서 발견하는 풍경이 사실은 자기 내면인 경우가 많다. 그나마 풍경의 발견이 자기 내면의 발견임을 깨닫는다면 그것만으로도 여행이 귀중한 체험이 될 터인데, 이 역시 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이번 강연회는 ‘여행’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라틴아메리카로 가는 길’, 즉 자기 내면이 아니라 진정한 라틴아메리카 풍경을 발견할 수 있는 길을 더듬어보고자 한다. 서구인이 라틴아메리카와 조우할 때 작동하는 다양한 ‘제국의 눈’ 혹은 라틴아메리카인이 타 세계와 조우할 때 발동하는 다양한 ‘피식민자의 눈’이 어떤 방식으로 작동하는지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이제 라틴아메리카 역사와 현실에 다가갈 준비가 되어 있는 것이고, 그렇다면 진짜 라틴아메리카 여행을 즐길 자격이 있다.

주최:
1) 한중남미협회/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백년어서원
2) 한중남미협회/서울대학교 라틴아메리카연구소/부산작가회의

일시:
7월 9일(목)                백년어서원(오전 10-12시)/부산작가회의(저녁 7-9시)
7월 16일(목)        백년어서원(오전 10-12시)/부산작가회의(저녁 7-9시)
7월 23일(목)        백년어서원(오전 10-12시)/부산작가회의(저녁 7-9시)
7월 30일(목)        백년어서원(오전 10-12시)/부산작가회의(저녁 7-9시)

1강 | 장재준(서울대), “할아버지와 함께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여행: 영화 <업 UP>”
영화 <업>을 통해 남아메리카의 자연과 문화를 살펴본다. 영화 속에 삽입된 베네수엘라의 문화 아이콘을 들여다봄과 동시에 영화 속 카메라에 내장된 <인디애나 존스>식의 시선을 따져본다.

2강 | 우석균(서울대), “훔볼트의 탐사 여행과 제국의 눈”
서구에서 손꼽는 박물학자이자 지리학자인 폰 훔볼트는 제2의 신대륙 발견자라는 평가를 듣는다.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를 탐사하며, 그때까지도 인간의 접근을 잘 허용하지 않았던 대자연의 비밀스러운 모습들을 과학적으로 밝혀냈기 때문이다. 하지만 바로 그 때문에 제2의 정복자가 아닐까? 이제는 십자가가 아니라 과학을 통해 라틴아메리가 서구에 예속되어야만 할 근거를 마련한 훔볼트의 여행과 그가 후대에 끼친 영향을 살펴보고자 한다.

3강 | 조혜진(고려대), “탱고의 여정, 탱고로 가는 여정”
탱고는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음악이자 춤으로, 피식민과 이민의 역사에서 탄생했다. 아프리카의 리듬, 유럽의 선율, 남미의 정서가 혼합되어 세 대륙의 혼종성을 잘 드러내는 탱고의 기원과 역사를 살펴보고, 탱고가 라틴아메리카 음악 최초로 세계적인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었던 원인을 다룬다. 또한 탱고가 형성된 라 보카 지역, 국립탱고학교가 있는 5월 거리 등을 둘러보고 주요 음악가(가르델, 피아졸라)와 작품, 탱고의 날 등을 소개한다.

4강 | 최사라(서울대), “역사 기행: 푸에르토리코 군인들이 한국전 참전 용사라고?”
푸에르토리코는 카리브해의 작은 섬나라로, 우리나라와는 별 접점이 없어 보이지만 놀랍게도 한국전쟁이란 역사적 비극을 공유하고 있다. 푸에르토리코 군인들이 장진호 전투와 고지전에서 수행한 역할을 중심으로 세계사에서도 한국사에서도 ‘기억되지 않은’ 역사의 주인공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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