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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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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15 08:55:18, 조회 : 3,164, 추천 : 1008 |
- Download #1 : 제2회 공개세미나 초청장001.jpg (150.56 KB), Download : 3
안녕하세요. 부산작가회의 사무국입니다.
2013년 부산작가회의 집행부의 중점 사업 방향 중 하나가 '창작하고 토론하고 공부하는 작가회의'를 구성하는 것이었습니다. 이에, 총회와 이사회에서 시 창작 소모임과 비평연구 소모임 구성을 독려하고 모임 운영을 일부 지원하기로 하였습니다. 시 창작 소모임의 경우 많은 시 분과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는 신작 <사화집> 발간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여, 지난 해 11월에 발간하였습니다. 비평 소모임의 경우 <젊은 비평가 포럼>이라는 공부 모임을 구성하여, 2013년에 총 5회(공개 세미나 1회 포함)의 세미나와 연구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젊은 비평가 포럼>은 밀도 있는 공부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며, 중간중간 '공개 세미나'를 통해 부산작가회의의 작가들을 만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 두 번째 공개 세미나로 <작가와의 만남: 김혜영 시인과 배길남 작가> 합평회를 자체적으로 준비하였습니다. 회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산작가회의 <젊은 비평가 포럼> 공개 세미나: 두 번째 이야기>
▪일시: 2014년 1월 24일(금) 오후 4시 50분-5시 40분
▪장소: 아르케(중앙동 백년어서원 1층)
▪내용:
1부-김혜영 시인, 평론집 분열된 주체와 무의식 토론(사회발제: 박형준)
2부-배길남 작가, 소설집 자살 관리사 토론(사회발제: 전성욱)
(*1, 2부 패널 토론: 김남영, 정기문, 이희원, 양순주)
(*누구나 참석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없으며 개인 찻값만 지참하시면 됩니다. (*뒷풀이 별도)
<초대의 말>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들의 삶과 사유도 그렇게 깊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우리 <젊은 비평가 포럼>에서 두 분의 작가가 힘들게 쏟아낸 언어들을 거두어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 정답고도 아슬아슬한 대화의 자리를 여러분들과 함께 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전성욱(젊은비평가포럼 책임연구원, 문학평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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