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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님께 드리는 새해 인사
부산작가회의  2007-01-01 09:00:00, 조회 : 4,602, 추천 : 1102

  회원 여러분

  새해가 되었습니다. 한갓 정해놓은 제도적 시간의 놀음을 따라갈 우리들은 아닙니다만, 마음을 다잡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엔 더 없이 필요한 날입니다. 그냥 인사를 하지 않고 넘기기보다 인사를 드리는 것이 예의일 듯하여 몇 자 올립니다.
  지난 한해 우리는 그런 대로 일정한 성과들을 내면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창작 활성화 제일원칙을 지키고 이 땅의 민주주의와 민족 화합 그리고 아시아 평화를 생각하는 일들을 기획해온 것입니다.
  올해에는 회원님들의 작품활동이 더욱 왕성해질 것이라고 믿습니다. 창작 활성화를 위한 노력들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우선 1월 중에 동보문학토론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순전히 회장단과 사무국의 판단에 의한 것입니다. 실제 총회가 2월이고 1월은 정해진 예산도 없기에 위원회에 기획을 의뢰할 수 없는 사정입니다. 이를 감안하여 1월 토론회를 열면서 신년하례회도 겸하자는 것이 회장단의 의도입니다. 널리 이해해 주시고 1월 19일 우리 함께 대동의 장을 열 수 있기를 바랍니다.
  2월 부터는 각 위원회가 사업들을 심도 있게 논의하여 진행할 것입니다.
  최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신청 사업으로 <한민족 디아스포라(2): 재일 동포문학>과 <관부연락선과 부산지역문학> 두 가지 세미나가 선정되었습니다. 후자는 상반기에 전자는 요산문학제 기간에 개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작가와 사회>는 우수잡지로서의 품격을 유지하면서 회원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데 손색이 없는 잡지가 되고 있습니다. 노력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올해 <요산문학제>는 일찍부터 기획을 할 생각입니다. 모든 축제는 평가-기획-실행의 피드백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마땅히 2006년을 제대로 평가하고 새로운 기획을 할 생각입니다. 특히 2008년 요산 탄생 100주년을 대비한 심포지움 등을 요산문학제와 별개로 기획하는 것을 포함하여 작가회의-요산문학관-기념사업회 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겠습니다.
  지난 연말 요산문학관에서 열린 현기영 선생 초청 강연회에 많은 회원들이 참석하여 주시어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그날따라 추위가 매서웠는데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더 많은 회원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문학에 대한 우리의 열정을 함께 느낄 수 있었던 자리였다고 생각됩니다.
  새해에도 회원간에는 민주적인 연대를, 창작활동에는 선의의 경쟁을 지속하는 노력을 경주합시다. 회장단과 사무처는 새해에도 회원들께 봉사하는 자세로 일할 것입니다. 회장인 저는 조직의 장이 아니라 큐레이터라는 생각으로 회무에 임할 것입니다. 최근 들어 시와 소설, 비평 모든 영역에서 부산의 활기가 살아나고 있습니다. 불씨를 살려 부산에서 부는 문학의 바람이 새해에는 전국을 휩쓸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오는 19일 동보서적에서 만나 정담을 나누었으면 합니다. 시집이나 창작집이 아닌 의미있는 글쓰기와 만나는 자리여서 주제넘게 제가 자청하여 발제를 맡았습니다.
  많은 창작집이 최근 발간되었습니다. 2월에는 이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자리를 만드는 것도 좋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총회 준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총회를 주제를 가진 자리로 만들고자 합니다. 물론 이사회를 통해 이러한 저의 생각들이 추인되기를 기대합니다.  

  1월 1일 오후입니다. 또 하루가 가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매일 매일이 첫날같기를 기원합니다.
  그 무엇보다 회원 여러분들의 문운이 창성하기를 기도합니다.

  2007. 1. 1.
  회장 구모룡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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