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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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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9 12:40:54, 조회 : 5,097, 추천 : 1395 |
황금 돼지해가 저물고 있습니다. 복 많이 받으셨습니까? 곧 무자년 쥐의 해가 시작될 것입니다. 우리의 선입견과 달리 古來로 쥐는 부지런한 동물로 추앙되고 있습니다. 더욱 부산스런 한 해가 전개될 것이라 예견됩니다.
연말 연시, 회원 여러분, 더욱 평강하시기를 빕니다. 내일 30일에는 우리 회원 35명이 북경 문학탐방을 갑니다. 못 가시는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잘 다녀 오겠습니다. 새 해가 되면 얼마 있지 않아 총회가 열릴 것입니다. 집행부가 바뀌면서 더 많은 사업을 펼칠 것입니다. 특히 <요산선생 탄생 100주년 사업>이 요산문학제와 병행하여 진행될 것입니다. 이미 부산시가 예산을 확보해 주었고 부산일보사가 새로운 사업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순조롭게 잘 될 수 있도록 현 집행부는 남은 임기 동안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회원 여러분께 당부드리고자 하는 말씀은 1월로 시한이 만료되는 2007년 2월부터 2008년 1월까지의 회비 납부에 관한 사항(2007년 1월 이전 미납에 대한 사항은 불문)입니다. 가능하면 년초에 완납해 주시기 바랍니다. (입금계좌: 부산은행 015-01-029459-0 부산작가회의(구모룡)) 현재 50%에 이르는 회원들께서 CMS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새해엔 가입비율도 높여 주시면 좋겠습니다. 사무국에서 혹시 독촉 전화가 오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회장단과 이사들께서도 추가되는 회비를 힘드시더라도 납입해 주실 것을 당부합니다.
눈이 온다는 소식도 들리고 추위가 밀려 올 것이라고도 합니다. 瑞雪과 함께 밝고 아름다운 새해가 되길 빕니다.
항상 康寧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7년 12월 29일
부산작가회의 회장단과 사무국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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