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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작가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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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2 18:38:20, 조회 : 5,027, 추천 : 1537 |
부산작가회의 사무국입니다.
본회 회장을 역임하시고 현재 자문위원이신 조갑상 선생님께서 2010년 문학부문에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아래에 관련 신문기사를 올렸습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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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제53회 부산시 문화상' 7개 부문 수상자를 11일 발표했다.
올해 문화상 수상자는 ▲인문과학 유종목 동아대 교수 ▲자연과학 김항묵 부산대 명예교수 ▲문학 조갑상 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 자문위원 ▲전통예술 문장원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상임고문 ▲대중예술 김사겸 한국영화인협회 부산지회 명예지회장 ▲체육 조동길 부산수영연맹 회장 ▲언론.출판 김석환 KNN 상무이사 등 7명이 선정됐다.
공연예술과 시각예술 부문은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했다.
부산시는 올해 수상자 선정을 위해 8월 한 달 동안 대학과 문화예술 관련 단체 등으로부터 26명의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지난달 28일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1차 심사와 지난 8일 부산시 문화예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7개 부문의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열린다.
부산시 문화상은 1956년에 제정돼 이듬해인 1957년부터 매년 문화예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시민을 발굴, 시상해오고 있다.
1957년 첫해 우장춘 박사 등을 필두로 요산 김정한 선생, 고태국 선생 등 그동안 53회에 걸쳐 31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사무국장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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