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작가회의 홈페이지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Home | Sitemap | Contact us
ID:
PW:


'부산을 쓴다'(가칭) 시집 발간과 관련하여(원고 마감일)
부산작가회의  (Homepage) 2008-07-02 10:23:37, 조회 : 4,867, 추천 : 1171

부산 작가회의 사무국입니다.
요산 선생님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현재 ‘부산을 쓴다’(가칭) 시집 준비가 계속 진척 중입니다. 또한 소설집 준비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회원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 부탁드리며, 현재 시집은 많은 회원님들의 시 원고와 부산의 풍경을 담은 사진이 멋지게 조화를 이루어 풍성하면서도 알찬 시집이 완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직 청탁을 받으시고 시 원고를 제출 하시지 않은 회원님이나, 제출한 원고이지만 혹 내용을 수정하실 회원님이 계시면 7월 7일(월)까지 신정민 시인 메일로 꼭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메일: jungmin1204@hanmail.net
아래는 이번 시집과 관련한 신문기사 내용입니다.

<시와 소설로 엮는 부산 공간의 미학>
부산작가회의, 요산 탄생 100주년 기념 창작물 기획
소설 20편 8월부터 본보 게재…10월께 시집도 출간

장소성에 천착했던 요산 김정한의 문학세계를 기억하며, 시와 소설로 부산 공간을 읽어내는 작업이 진행된다. 사진은 요산문학관 전경.  
부산 공간의 미학을 담은 소설과 시가 묶어져 나온다. 이른바 소설과 시로 쓰는 부산의 인문지리지다.
부산작가회의(회장 구모룡)는 부산이란 구체적인 장소의 터 위에서 재구성되는 소설 20편과 시 100여편에 대한 창작을 소설가와 시인들에게 의뢰했다. 풀 한 포기, 나무 한 그루에도 구체적인 이름을 호명하며 작품 속에 공간의 의미를 오롯이 드러냈던 요산 김정한 선생 탄생 100주년을 맞아 펼치는 기획이다.

'모래톱 이야기'에 등장하는 낙동강 삼각주, '사밧재'의 배경인 메깃들, '뒷기미나루'에서 묘사된 낙동강 철교, '돌메'에 나오는 구포다리…. 요산 김정한 선생의 작품에서 장소와 공간은 주연이었다. 하지만 최근 소설의 경향은 추상적으로 흘러가고 있고, 공간에 대한 탐색도 주로 역사학자나 건축가의 몫이었다. 그러는 사이 도시화는 원초적인 장소들을 시나브로 해체하고 추상화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을 쓴다'라는 큰 화두를 잡고 작가들이 창작활동에 들어가는 것. 부산을 노래한 시는 간간이 시집으로 묶어져 나왔지만, 소설의 경우 집단적으로 지역을 화두로 한 창작물이 나오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소설가들에게 제각각 친숙하거나 애착이 가는 공간을 형상화한 작품을 의뢰, 그 중 20편을 추려 8월 중순부터 12월 말까지 매주 부산일보 지면을 통해 게재된다. 원고지 30매 가량의 짧은 소설인데, 신문 지면 한 면을 가득 채울 분량이다. 구포다리 국제시장 온천천 등 구체적인 지명을 호출하면서도 소설은 그 공간을 구체적인 삶의 맥락 속에서 다시 배열한다. 여기에 지역 화가의 작품이 소설과 어우러지면서 구체적인 장소성을 더욱 또렷하게 드러내게 된다.

이리되면 부산은 장소성에 충실한 소설 20편을 갖게 되는 것이고, 각각의 공간에 대응하는 작품 하나 씩 생기는 셈이다. 그야말로 소설로 쓰는 지리지다.

신문 연재가 끝난 뒤 몇 권의 소설집으로 내년 1월께 출판돼, 지역의 원형 콘텐츠로 활용될 전망이다. 공공기관과 학교에도 이를 보급해 부산을 사랑하는 자료로 활용되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을 쓴다'에는 지역의 금융기관인 부산저축은행이 후원사로 참가해, 부산을 오롯이 드러내는 의미있는 작업에 동참한다.

구모룡 회장은 "그간의 소설에서 장소나 공간은 배경이나 색인으로 처리되면서 이미지나 사건 혹은 인물과 유기적 연관성을 갖지 못했다"면서 "이번 기획은 맥락이 있는 삶의 공간을 작품 속에 담는 노력"이라고 했다.

'부산이야기 시집-부산을 쓴다'로 명명한 시집 작업은 소설보다 한발 앞서 진행 중이다. 이미 40명이 넘는 시인들이 시를 보내왔다. 서규정 시인의 40계단, 권애숙 시인의 노포동터미널, 유병근 시인의 구포팽나무, 강영환 시인의 산복도로, 정익진 시인의 송도백사장, 이해웅 시인의 박차정생가 등등 부산의 공간들이 시어로 팔딱이고 있다. 10월께 시집으로 묶어 나올 예정인데, 조기수 시인이 사진을 맡아 시에 어울리는 공간의 미학을 드러낼 참이다.

(부산일보 2008/06/12일자)


  추천하기   목록보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추천 조회
237  11월 27일 이사회 회의 결과   부산작가회의 2006/11/29 1180 4833
236  2008년도 부산작가회의 정기총회 개최 공고   부산작가회의 2009/01/30 1183 4836
235  시인 신용길 전집출판기념 관련 후원 안내   부산작가회의 2006/04/11 1152 4838
234  2010년 9월 정기이사회 결과 보고   부산작가회의 2010/09/13 1330 4844
233  9-10월 부산작가회의 뉴스레터 2   부산작가회의 2014/10/11 1694 4846
232  <뉴스레터> 2호(2012년 4월호)   부산작가회의 2012/04/13 1252 4847
231  제12회 요산문학제 기념 사화집 원고 청탁 [1]  부산작가회의 2009/07/24 1294 4862
230  2012년 3월 부산작가회의 정기 이사회 결과 보고   부산작가회의 2012/03/05 1480 4866
 '부산을 쓴다'(가칭) 시집 발간과 관련하여(원고 마감일)   부산작가회의 2008/07/02 1171 4867
228  박정애 시인 노무현 전 대통령을 그리는 애도시 낭송   부산작가회의 2009/05/28 1456 4880

    목록보기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이전 20개] [1]..[21][22][23][24][25][26][27][28][29][30][31][32][33][34][35][36][37][38][39] 40 ..[63]   [다음 20개]
       

Copyright 1999-2022 Zeroboard / skin by zero
Copyright 1996-2022 . All rights reserved.
Tel. 051-806-8562 Fax.051-807-0492 (사)한국작가회의 부산지회
후원계좌 : 국민 551101-01-418776